경제가 어려워지면 외국인들에 대한 혐오증이 증가한다고 합니다.
"나와 우리 먹고살기도 바쁜데, 왜 남의 나라까지 와서 밥그릇을 빼앗느냐?"는 거죠.
이를 제노포비아(Xenopobia)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최근 경기가 극도로 안좋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제노포비아가 확산된다고 합니다.
불법체류중인 외국인 노동자를 추방하자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법무부가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달 중순부터 한 달간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응답자 1990명 중 1827명(91.8%)이 ‘불법체류자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답했다고 합니다.
또한 노동부 산하 한국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최근 직장과 관공서 등에서
인종주의적 모멸감과 차별을 당했다고 호소하는 외국인이 부쩍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동아일보 17일자에서 인용)
조금 다른 측면에서 외국인을 바라보는 우리들의 시각을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금일(자정이 지났으니 어제군요.) PD수첩에 나온 이야기입니다.
한 편에서는 최진실, 조성민의 친권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고,
잇달아 한 캄보디아의 며느리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녀의 이름은 보파. 물론 가명입니다.
보파씨 이야기